창 밖에 투명한 빗방울 속에
님의 얼굴 보이네
멀리 멀리까지 간 걸까
지금 어디 있나요
촉촉한 그대의 눈동자
바라보며 놓아 주었지
내가 무슨 짓을 한 걸까
다시 돌아와 주오
당신도 기억 하나요
우리가 손을 잡던 날
사랑은 교통 사고처럼
느닷없이 내게 찾아 왔죠
잘 지내나요
힘이 들 때면 누군가
곁에서 그대를 위로 하는지
혼자서 울고 마는지
보고 싶네요
힘이 들 때면 그대가
말없이 다정히 안아 주던
어떤 날이 그리워져요
당신도 기억 하나요
우리가 손을 잡던 날
사랑은 교통 사고처럼
느닷없이 내게 찾아왔죠
잘 지내나요
힘이 들 때면 누군가
곁에서 그대를 위로 하는지
혼자서 울고 마는지
보고 싶네요
힘이 들 때면 그대가
말없이 다정히 안아 주던
어떤 날이 그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