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어
너는 어떻게 지내니 별일은 없는지
너 생각나니 10월 18일 그날
우리 처음 만났던 설레였던 그날 밤
시간은 어느새 지나
우리를 슬픈 이별로
딱 일 년 지난 지금
그래 여전히 나는 그날이 생각나
우리 사랑한 날 잊지 말아요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나게 돼도
그대 멀리 날 떠나가도
지우지 말아요 지우지 말아요
시간은 어느새 지나
우리를 슬픈 이별로
사랑을 하다 다투기도 하다
그래 오늘도 나는 추억에 갇혀서
우리 사랑한 날 잊지 말아요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나게 돼도
그대 멀리 날 떠나가도
지우지 말아요 지우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도
문득 자꾸 생각이 나
언젠간 괜찮아질 거란
그 생각들이 벌써 1년
우리 사랑한 날 잊지 말아요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나게 돼도
그대 멀리 날 떠나가도
지우지 말아요 지우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