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기다리진 않았어
네가 빠진 숫자들 속에서도
내가 알아주길 바라지는 마
두번째도 기대하진 않았어
넌 네가 무슨 얘길 하는지 몰라
내가 이해하길 바라지는 마
잊지마 이 빛아래
눈을 뜨던 네 모습을
여름날 네 곁에 다가온
풍경들까지
처음부터 기다리진 않았어
네가 빠진 공식들 속에서도
내가 받아주길 기대하진 마
세번째는 잊어버려 지쳤어
네번째는 기억도 나지않아
내가 믿어주길 기대하진 마
잊지마 이 빛아래
눈을 뜨던 네 모습을
여름날 네 곁에 다가온
풍경들까지
From the 1965.
I've been walking down
on the street with you
From the 1965.
I've been walking down
on the street with you
기억해 이 거리를
눈을 뜨던 네 모습을
여름날 내 머리결 속의
꽃들까지도
잊지마 이 빛아래
눈을 뜨던 네 모습을
여름날 네 곁에 다가온
기억들만은
From the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