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더오즈
쓸쓸히 걷네
한낮그리움에 묻어있는
행복을 보내 이제

슬픔보다 더 아픈
아련한 울음 속 기억이
초라한 나를 돌아보게 해

아프다 할 수 없이
슬픔을 감추다
못내 밀려오는 눈물을 끝내 감추다

그리움에 젖는다 그리움에 눈물로
이제다시 만난 날을 기약하며 걷는다
그리움에 젖는다 그리움에 눈물로
이제다시 만난 날을 기야하며~

불어오는 이 향기가 너무 익숙해
포근한 햇살보다 더 따듯해
저며오는 가슴 한켠에 남겨도
이내 저며오는 노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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