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윤덕원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린 모두 그때를 알고 있었지
서로 먼저 말하기 어려웠기에
몇 번에 몇 번을 접었네
나는 약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먼저 작별의 말을 건네려고
다만 그때 너의 눈을 피하지 않으려고
애써봤지만 눈물이 흐르고
하지만 무슨 말을 더 할 수가 있겠니 이런 순간에
결국에 멈춰버린 시간들을 움직이는 건
누군가의 몫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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