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당신
임서영
그리워서 울었습니다. 너무너무 미웠습니다.
가는 길이 얼마나 멀어 아직도 못오십니까
행여 내모습 까마득히 지우신건 아니겠지요
아~ 세월은 강물입니다.말없이 자꾸만 흘러갑니다.
이제는 혼자울게 하지마세요 이밤에 돌아오세요
그리워서 혼자울다가 시린가슴 달랬습니다.
잊어볼까 체념을 하고 눈물로 삼켰습니다.
오직 님 하나 믿고사는 내마음을 모르시나요
아~ 세월은 강물입니다.말없이 자꾸만 흘러갑니다.
이제는 혼자울게 하지마세요 이밤에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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