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님  서후
시간이 다 돼가나봐
이제 그만 가야하잖아
너에게 하고싶던 말들
하나도 다 못하고 널 보낼께

떠나는건 너였잖아
니가 울면 나는 어떡해
편하게 웃어주려다가 너를 바라보다가
나도 울것 같아

한번만 더 널 안고 싶다고
하루만 더 이대로 있자고
마지막 내 부탁이면 들어줄 너지만
가야할 니가 슬퍼서 안돼

잘 지내줘 잘 지낼수 있지
내일 아침부터 난 여기 없는거야
난 많이 슬픈데 너도 슬퍼하면
정말 더는 버틸수 없을테니

사랑한단 너의 말은
남은 나를 위한게 아냐
차라리 매정하게 떠나
니가 미워서라도 널 잊을수 있게

한번만 더 널 안고 싶다고
하루만 더 이대로 있자고
마지막 내 부탁이면 들어줄 너지만
가야할 니가 슬퍼서 안돼

난 믿을께 난 믿을수 있어
내게 있는것보다 넌 행복할거야
난 잊어야만 돼 그게 걱정이 돼
나만 잊으면 넌 다시 행복할텐데

잘 지내줘 잘 지낼수 있지
내일 아침부터 난 여기 없는거야
난 많이 슬픈데 너도 슬퍼하면
정말 더는 버틸수 없을테니
하루도 난 버틸수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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