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전승우
이제는 웃을 때도 됐잖아 그만큼 아팠으면
달라질 건 아무 것도 없잖아

아직도 미련이 남았니 언제까지 할 거니
이미 너 따윈 상관없단 그녀 말을 잊었니
모르니 그녀 맘을 가진 건 다른 사람이란 걸

chorus) 거울 앞에 선 내 마음은 너를 지워야 한다는 걸
하루에도 몇천 번 얘기하는데 (날 떠미는데)
거울 속의 난 늘 똑같은 대답만 되뇌이고 있어
언제나 두 눈 가득 눈물 뿐인걸
너를 보내지 못해

이대로 숨이 멈춰 준다면 차라리 그런다면
그렇게 끝내버릴 수 있다면

아무런 바램도 희망도 남아있질 않다고
말하면서도 차마 놓지 못하는 건
오로지 널 다시 찾고 싶단 마음 뿐
제발 돌아와 줘

(repeat chorus)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아도 나는 멈출 수 없는데
너를 원하는 나의 마음은 Oh Baby, 난 버릴 수가 없는데

(repeat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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