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어젯밤에 함께했던 두견새는 어디가고
간밤에 울어대던 꾀꼬리만 남았는가-
어허~~어 님아~~가실 정은 왜 주었소
깊고 깊던 그 맹세는 내 입술에 묻혀놓고
한 설움 주는겁니까 열두폭병풍 속에 새겨진 우리 사랑
아-아-아-아아 아
아-아-아-어어 아아 이 내 어찌 몰랐을꼬~~
2절))
울지마라 울지마라 두견새야 울지마라
임자 없는 꾀꼬리도 저리 슬피
우는 것을 어허~~어 님아~~나를 두고 가는 님아
내 입술에 묻은 맹세 마르지도 않았는데
한 설움 주는겁니까-열두폭병풍 속에 새겨진 우리 사랑
아-아-아-아아 아 ~
아-아-아-아아 아아 이내어찌 몰랐을꼬~~
아-아-아-아아 아아 아내어찌 몰랐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