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이지 에프엠(Easy FM)
널 바래다주던
세 번째와 네 번째 역 사이에
너무 많은 것들을
놓고 와버린 것 같아

아마도 이제 다시는 찾을 수 없겠지
흘러간 저 시간 속에 묻혀있으니
그래서 가슴이 아파 되돌릴 수 없으니
잊혀져가는 시간들을 바라만 보네

그때 왜 나는 네가 떠올랐을까
왜 그 순간 네가 문득 떠올랐을까
아마도 그건 바로 사랑 인가봐
아직도 나는 너를 사랑하나봐

널 바래다주던 세 번째와
네 번째 역 사이에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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