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새벽이면
피콕
비 오는 새벽이면
그리움 가득 차고
비 따라 내 마음도
끝없이 떨어진다
여전히 비는 오고
우산을 써보지만
그 비는 내 안으로
주르르 떨어진다
안녕 이제는 안녕
무심하게 말은 하지만
아름다웠던 너는
궂은비처럼 계속 내리겠지
눈물 메마를 때쯤
모든 것이 끝이 나겠지만
깊이 자리한 너는
결국 비처럼 쏟아지겠지
되뇌어 본다
지나간 사랑
좋았던 그때의
우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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