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렇지만은 않을꺼야
나만 이러는 것도 아닐꺼야
주어지는대로 가다보면
움직이는대로 하다보면
맘처럼 되지 않는 어떤 일들도
내가 꿈꾸던 그대로
계절이 흘러가도 조금 모자란거야
아직일뿐이야
새겼던 흔적만큼 다시 돌아올꺼야
내가 걸어온 그 길만큼
뒤따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
그 어떤 사연도 지금 나처럼
이런 아픔있었겠지 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내 차례가 올꺼야
계절이 지나가도 조금 모자란거야
이제 시작일뿐이야
새겼던 흔적만큼 돌아올거야
내가 걸어온 시간들만큼
지우고 싶은 기억 아픈 시간들까지
모두 되돌아보며 지금을 추억하겠지
난 절대 그때까지 포기하지 않을꺼야
이 시간도 모두다 거쳐가야 할 길이야
계절이 지나가도 아직 모자란거야
다시 시작하는거야
새겼던 흔적만큼 다시 돌아올거야
내가 걸어온 그 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