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Feat. 정주희)

김하늘
난 힘든 몸을 이끌고 버스에
올라타지 항상 앉던 자리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 봐 친절한 버스
아저씨와 평화로운 노래가 상쾌한
바람을 타고 버스에 울려 퍼져
뜨거운 햇볕에 눈살 찌푸리며
하늘을 보는 이 기분이 정말 좋아
좋아 너무 좋아 좋아 정말 좋아
좋아 말할 수 없이 좋아
차가운 바람이 내 볼을 스쳐가며
해줬던 재미있는 말들이 정말 좋아
좋아 너무 좋아 좋아 정말 좋아
좋아 말할 수 없이 좋아
정말 좋아
좋아 너무 좋아 좋아 정말 좋아
좋아 말할 수 없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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