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이서경 (Lee Seo Kyeong)
타는 가슴 부여안고
기다리다 잠이 들고
동창에 달 밝으니
님 생각이 절로나네
까치가 우는구나
님 소식이 오려나
오매불망 기다리다
오매불망 기다리다
망부석이 될지라도
백년이가도 천년이가도
오매불망 그리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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