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신현배
나는 산이 좋아라
나무 사이 길을 따라서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마다
추억들이 새겨진다
산 꼭대기 올라 서서
부는 바람 가슴에 안으면
온 세상이 내 품 안에 있구나
부러울게 전혀 없어라
천년 바위 푸른 솔아
너의 곁에 쉬어 가는 나를 반기렴
욕심 없는 내 마음 탓하지 마라
나의 꿈 나의 노래 여기에
산이 좋은 사람들 이마엔 흐르는 땀 방울
마음 마저 깨끗하게 씻어 다오
나의 사랑 나의 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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