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간주 - 13초)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아보면 애타오는 숨결마저
숨결마저 싸늘해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아보면 애타오는 숨결마저
숨결마저 싸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