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화폭풍(櫻花暴風)

김정구
★원곡은 1938년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여기도 앵화꽃 저기도 앵화꽃
창경원 앵화꽃이 막 피어났네
늙은이 젊은이 우글 우글 우글 우글
얼시구 좋다 응~~ 꽃시절일세 (헤이헤이)
쌍투동곳은 뚝떨어지고
향노복해가 신바람 났네
이 구석 저 구석 뒤집어 보아라
두리둥실 두 꽃이로구나
이팔청춘 싱글벙글 꽃이로구나

홀애비 앵화꽃 쌍둥이 앵화꽃
창경원 앵화꽃이 막 피어났네
앞나간 봄나비 너울 너울 너울 너울
얼시구 좋다 응~~ 꽃시절일세(헤이헤이)
갑사나 댕기는 쭉 찢어지고
맘보바지가 헤엄을 치네
밀어라 당겨라 잡아라 놓아라
두리둥실 두 꽃이로구나
일천간장 다 녹이는 꽃이로구나
★반야월 改詞 ,1970년대 재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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