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너를 만나다
으음~~
봄볕에 불던 바람 따스했던 두 손과
피아노 페달 소리 같이 먹던 저녁식사
때로 사라진다는 건 더 영원해져
선명히 남아 있어~
내 기억 속에 언제나~아~
오랜 시간 말하지 못했던 안녕이라
멈춰 서 있는 걸까 나는 이렇게~ 여기에
계절을 잃어버린 달력 몇 장 넘기고
아득한 시간 끝엔 그대 내게 웃던 모습
때로 보이지 않는건 더 영원해져
선명히 남아 있어 내 기억 속에 언제나
오랜 시간 흐르지 못했던 눈물이라
감출수 없던 걸까~
선명히 남아 있어 내 기억 속에 언제나
사랑 한다 말하던 그대의 목소리가
봄볕에 남은 걸까,, 너를 이렇게 만나다,
으음~
즐거운 시간 하세요^^ 영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