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그저 그런 날에 익숙한 거리를 걷다
문득 함께 보냈던 기억들이 살며시 널 떠올리네
또 계절이 지나가고 모든 것들은 그 자리에
희미해진 우리의 기억들만 그 시간에 멈춰있네
후렴) 겨울이 지나가고 흘러가면 잊혀질까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땐 우리 괜찮을까
겨울은 가고 가을은 가고 여름은 가고 새 봄은 가고
계절이 가고 시간이 또 가면
그땐 웃으며 인사할 수 있을까
2절.
언젠가 우리 서로 스치듯 마주칠 때
아무렇지 않은 척 서로에게 웃으며 인사할까요
후렴) 겨울이 지나가고 흘러가면 잊혀질까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땐 우리 괜찮을까
겨울은 가고 가을은 가고 여름은 가고 새 봄은 가고
계절이 가고 시간이 또 가면
그땐 웃으며 인사할 수 있을까
겨울은 가고 가을은 가고 여름은 가고 새 봄은 가고
계절이 가고 시간이 또 가면
그땐 웃으며 인사할 수 있을까
겨울은 가고 가을은 가고 여름은 가고 새 봄은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