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웃는 모습이 좋다
나를 환히 밝히니 좋다
나를 보는 눈빛이 좋다
참 예쁘다 나를 바라보니 더 좋다
그대 은은한 향기가 좋다
너무 진하지 않아서 좋다
날 부르는 목소리 좋다
참 달콤해 그저 듣고만 있어도 좋다
어쩌다 너 같이 예쁜이가
나에게 와서 작은 꽃이 되었나?
믿을 수가 없어
기쁜 맘 감출 수가 없어서
오늘도 웃는다 난 웃는다 좋~다
그대 순수한 마음이 좋다
있는 그대로여서 좋다
그대 쫑긋 귓가가 좋다
답답한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네가 좋다 좋다 참 좋다
네가 좋다 좋다 참 좋다
네가 좋다 좋다 참 좋다
네가 좋다 참 좋다(X2)
나를 바라보니 더 좋다
어쩌다 너 같이 예쁜이가
나에게 와서 작은 꽃이 되었나
믿을 수가 없어
기쁜 맘 감출 수가 없어서
오늘도 웃는다 난 웃는다
해가 다 질 때까지
오늘도 웃는다 난 웃는다 좋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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