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노을 (Vocal 김상우)

신촌 블루스
부둣가에 앉아 지는 (붉은)노을 보여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네
주름 진 세월에 후회만 남아
눈가엔 어느새 이슬 맺히고
붉은 노을이 내게 말을 하네
지나온 세월은 어찌 했냐고
이제는 알아 나의 인생도
너처럼 붉게 타오르네

(후렴)
내게 남은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모두 두고 가야 하네
소중했던 사람들의 마음 마음도
이제는 모두 두고 가야하네

붉은 노을이 내게 미소 짓네
세월은 덧없이 흘러 간다고
그래도 내겐 작은 미련 남아
붉은 노을 바라보며 한숨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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