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안다 또 입술이 안다
몸이 먼저 대답한다.
시선은 위로 딴 생각에 젖어
신경 하 나 하나 죽어있다.
식은 눈물이 내 눈물이 또 눈물이
이대로 멈춰서
굳은 가슴이 내 가슴이 또 가슴이
이렇게 사라져...
사랑이 변해.
사람도 뻔해.
나에게 이젠 넌 예전 네가 될 수 없어.
모든 게 변해.
진실을 말해줘.
나에게 이젠 너 이젠 다 사라져 가내. 사랑이 변해...
대답해 봐라 또 어이가 없다.
너는 먼저 일어선다.
시선은 위로 혹 누군가 위로
해줄 사람 하나 없는 나다.
식은 눈물이 내 눈물이 또 눈물이
이대로 멈춰서
굳은 가슴이 내 가슴이 또 가슴이
이렇게 사라져...
사랑이 변해.
사람도 뻔해.
나에게 이젠 넌 예전 네가 될 수 없어.
모든 게 변해.
진실을 말해줘.
나에게 이젠 너 이젠 다 사라져 가내. 사랑이 변해...
사랑이 변해.......
사랑이 변해
어쩌다 이래
나에게 이젠 넌 예전 네가 될 순 없어
모든 게 변해
아무도 모른다.
지독한 상처 내 안에 다 퍼져만 간다.
사랑이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