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날 찾아온 거죠
나에게서 남다른 무언가를 본 거겠죠
그대에겐 삼월의 녹는 아이스크림보다
눈부신 투명한 향기 가득하죠
그대로 인해
아름다워, 내 삶이 그대 곁에 있음을 감사해
그래서 아름다워, 눈물도 밉지 않네요
아름답네요, 모든 미움들은 어제의 나처럼
멀어지네요
날 위해서 뭘 준비했나요
그대에게서 좀 다른 무언가를 본듯해서
그냥 아니요 그냥 우리 함께
눈부신 오늘 추억을 걸음에 새겨요
모두 그대로인데
아름다워, 내 삶이 그대 곁에 있음을 감사해
그래서 아름다워, 눈물도 밉지 않네요
아름답네요, 모든 미움들은 어제의 나처럼
잊혀지네요
아름다워, 그대의 눈 속의 내 모습 아름다워
그리고 아름다울 미래를
약속한다며 내 손잡네요
모든 사람들은 어제의 나처럼
지금 날 부러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