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챌까 말 못하고
몰래 한걸음 더 다가간다
문뜩 니가 없는 그리움에
혼자 아파서 운다
울다 잠이 들면
널 만나는 꿈만 꾸지
지우고 싶다
너만 생각하면 아프니까
하루도 제대로 살 수 없어
내 가슴은
죽을 때까지 그대 하나만
갖길 원하니까
너만..
붙잡을 수 있었는데
먼저 잡아주길 바랬는지
난 또 어리석은 기억들로
혼자 아파 헤맨다
왜 난 바보처럼
너의 맘을 몰랐을까
지우고 싶다
너만 생각하면 아프니까
하루도 제대로 살 수 없어
내 가슴은
죽을 때까지 그대 하나만
갖길 원하니까
되돌리고 싶다
내가 잘못되도 상관없어
어짜피 나혼잔 안 되니까
내 가슴에 지워지지가
않을 테니까
내 맘엔 한사람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