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흘러 어느덧 오늘이 되었네
나의 기억은 아직도 어제를 보는데
너무도 빨리 흐르는 나의 시간들은
조금씩 잊혀져 가네
어릴 때 만났던 오랜 친구들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보는가
너무도 빨리 흐르는 너의 시간들을
이제는 조금씩 느끼네
시간은 흘러 어느덧 내일이 되겠네
우리 기억은 내일도 어제를 볼텐데
너무도 빨리 흐르는 우리 시간들은
내일의 추억이 되네
우리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지
오늘의 기억은 무엇을 네게 말할건지
너무도 빨리 흐르는 우리의 시간 속에
우리 서로 내일을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