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신현
난 이런 비가 좋더라
우산도 안받고
그냥 흠뻑젖은 거리에나가
마음껏 비를 맞을래
발길 닿는데로 걸어와
옛일에 가슴 조이면
눈물 흘러내려
빗물에 가리어 아무도 몰래 울었네
이 비바람이 멈추고 나면
슬픈 추억도 아름답겠지
난 바람불면 좋더라
빗줄기 날리어
잎새 어깨위로 떨어져 내려와
발길에 채여 날리면 발길 닿는대로
걸어와 옛일에 가슴조이면
눈물 흘러내려 빗물에 가리어
아무도 몰래 울었네
이 비바람이 멈추고나면
슬픈추억도 아름답겠지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