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노련
작사 : 이원경
작곡 : 이원경

항상 내딛는 발걸음 비춰주는 아침햇살은
지난 내 슬픔까지 빛내주며 새로운 의지를 쏟아준다
어느덧 햇살은 시퍼런 강물에 붉은빛 길 굵게 열어주며
벗들고 함께 걸어온 그길을 쉼없이 전진하라한다
그래 오늘도 사랑과 희망 샘솟는 벅찬 투쟁의 길가자
아침이면 변함없이 타오를 붉은 햇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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