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잘 있나요
바람이 불어오네요
옷깃을 여미지만
이 바람은 이렇게
내 가슴 사이로 스미네요
언젠가 따스한 가슴을
품을 수 있겠죠
쉽지는 않겠지만..
옷깃을 여미지 않더라도
이겨낼 수 있게
그땐 왜 몰랐을까
가슴 시리게 아프다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들었던 그 마음을
언젠가 따스한 마음을
품을 수 있겠죠
쉽지는 않겠지만..
옷깃을 여미지 않더라도
이겨낼 수 있게
그땐 왜 몰랐을까
가슴 시리게 아프다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멍들었던 그 마음을
그땐 왜 몰랐을까
가슴 시리게 아프다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멍들었던 그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