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할 것

코이드윅
전주>

막연한 그리움이 밀려와 감은 눈 안에 순간에 너를 만나서
어린 날의 첫 사랑 처럼 친구라도 되고 싶어 아닌 척 다가서지만
너무 커져 버린탓에 친구도 되기 힘드네

<후렴> 한 사람이 길을 걸어가 건너에 노을을 보고
아름답다고 너를 따라가도 발 맞춰 걸을 수 없듯이 그렇게 인정하려고
한 사람이 별을 바라봐 하늘에 찬란한 별을
새벽의 시간이 문을 열기전에 나 화려한 네온 불빛 속으로 가려고 잊어보려고

<간주>

친구라도 되고 싶었어 아닌 척 아무도 모르도록 다가섰지만
널 향한 순수한 마음 없단 걸 서로 알고있지만 모른 척 하지만

<후렴> 한 사람이 길을 걸어가 건너에 노을을 보고
아름답다고 너를 따라가도 발 맞춰 걸을 수 없듯이 그렇게 인정하려고
한 사람이 별을 바라봐 하늘에 찬란한 별을
새벽의 시간이 문을 열기전에 나 화려한 네온 불빛 속으로 가려고 잊어보려고
그렇게 잊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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