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하는 요즘 새벽
눈 감고 자꾸만 뒤척뒤척
자꾸 생각나는 너의 얼굴
전화기만 붙잡고 뒤적뒤적
너와 나눈 이야기꽃이
점점 시들해지는 걸 느껴
나와 나눈 짜릿한 텔레파시
기억나니 우리 나눴던 모든 것들
한잔의 추억으로 끝나버렸나
연인이 된 것처럼 마치 사랑을 한 것처럼
하루 종일 놓지 않았던 우리 둘
여기까지였나 봐 솔직히 많이 아쉬워
오늘도 잠들지 못하는 나
또 전화기 붙잡고 뒤적뒤적
자꾸 날 괴롭히는 니 생각
눈 감고 자꾸만 뒤척뒤척
너와 나누었던 내 맘이
점점 뜨거워지는 걸 느껴
나와 나눈 짜릿한 텔레파시
기억나니 우리 나눴던 모든 것들
한잔의 추억으로 끝나버렸나
연인이 된 것처럼 마치 사랑을 한 것처럼
하루 종일 놓지 않았던 우리 둘
여기까지였나 봐 솔직히 많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