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랠 어디서 듣고 있을까
나 혼자 상상하며 웃고 있어
공항 가는 길일까
비행기 안 창가일까
아니면 흐린 런던의 거리일까
이건 아마도 신기한 노래
내가 부르게 될 줄도 몰랐던 노래
언제나 너를 웃게 만들
나의 노래 나의 선물
지금도 네가 보고 싶어
새벽에 생각나 잠 못 들 때면
손으로 너에게 편지를 쓸게
그렇게 우린 흘러가는대로
마음을 전하고 있을 거야
이건 아마도 신기한 노래
내가 부르게 될 줄도 몰랐던 노래
언제나 너를 설레게 할
나의 노래 나의 선물
지금도 네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