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케이트 2

Unknown

여보게 이리들와서 불을 피우세
규찰일랑 젊은 애들 시키고
우리는 이곳에서 몸을 녹이고
따뜻한 얘길 나누세
밖은 추우나 이곳은 따스하네
모닥불 때문만은 아닐세
여보게 이리들 와서 불을 피우세
이세상 밝혀보세
저 산너머에 하얀 이 드러내며
뛰노는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가
저 바다위로 떠오는 붉은 태양은
우리 것 같아 보이지 않는가
*밖은 추우나 깊은 어둠 밝히는 이곳은
따뜻한 새벽일세*(2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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