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뭔지 몰랐습니다
그댈 알기전에 그랬습니다
이런 사랑이 웃음이
내 것일리 없다고
다시금 맘을 잡았습니다
누굴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온통 상처투성이 이 맘을
보이기 싫어서
그댈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내 가슴이 아프죠
왜 이렇게 또 눈물이 흐르죠
오직 그대하나만을
원하고 원하는데
곁에 다가갈수도
멀리 떠나갈수도 없네요
눈뜨면 다시 시작됩니다
또 그대 내게 다가옵니다
더는 감추고 속여도
숨길수 없네요
그댈 사랑하는데
그대 맘도 내 마음과 같나요
그대 눈도 내 모습만 보이나요
오직 그대하나만을
부르고 부르는데
시린 기억끝에서
내손 잡아줄사람
그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