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 또 하루가 지나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보내 난
그렇게 너를 보내고는
난 아무렇지 않게
아무 일 없었던 듯
거리를 비추는 찬란한 햇살과
아이의 따뜻한 미소를 보면서
빈 자리 모르는 척하며
난 이렇게 잘 지내
너 또한 그러하길
난 지금 행복해 난 지금 편안해
난 나의 일상을 지키고 있을께
난 지금 따뜻해 너도 그래야 해
난 지금 행복해 난 지금..
난 지금 행복해 난 지금 편안해
난 나의 일상을 지키고 있을께
난 지금 따뜻해 너도 그래야 해
난 지금 행복해 난 지금..
난 울지 않을께 난 지금 행복해
넌 항상 노래를 부르고 있어줘
난 지금 따뜻해 너도 그래야 해
난 지금 행복해 난 지금
난 지금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