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만만세
얄개들(The Freaks)
눈이 마주치고 말을 걸어봤지
너는 새로운 시작이라 했고 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아스팔트 위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지만
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우린 토끼처럼 오손도손 방안에서 창 밖의 아이들처럼
저 하늘을 가득 덮어버린 먹구름을 하나씩 걷어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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