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것만 같던 이별은 없을 것 같았던
그 때 사랑을 몰랐었나봐
두번 다신 못할꺼야 다른 누군갈 만난대도
우리 사랑했던 그 만큼은
가슴 아픈 눈물도 한 때 뿐일 것 같아서
차갑게 먼저 돌아섰던 나
잘 살고 있는지 나처럼 너도 많이 생각이 나니
정말 보고파 미칠 것 같아
우리 함께 들었던 노래가 어디선가 곁에 들려 올 때면
너도 나처럼 뜨겁던 그날이 자꾸 생각나니
*연주
되돌릴 수 있다면 처음 만났던 그 때로
아무 말없이 스쳐 갈텐데
잘 살고 있는지 나처럼 너도 많이 생각이 나니
정말 보고파 미칠 것 같아
우리 함께 들었던 노래가 어디선가 곁에 들려 올 때면
너도 나처럼 뜨겁던 그날이 자꾸
또 생각 나겠지 아파도 이룰 것 같았던 수 많은 약속도
다 뒤로 하고 너 하나 지켜내지 못하고
비겁하게 너 보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