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이별 (Feat. 한성호)

이경원
한달에 두번씩 이별을 말하는너
네 소중한 사람이 나라 믿었어
힘들고 어렵게 니손을 붙잡아
다시니가 떠날꺼란걸 알아
한달 만난그사람을 사랑하냐
묻는말에너는 아니라 말했지
네게 돌아오라 말을해

어제는 차안에서 눈물흘리면서 나를 바라보며 사랑한다던너
오늘은 그사람과 함께 전활걸어 그사람을 사랑한다말해

그사람보다 내가작은존재인걸 인정하고 싶지않았어
우리함께한 시간과추억들이 10배는 더 많았으니까
비참한내모습 받아들이는게 사랑이라고 인정할수없던
내모습을 나는 돌아봐

이제인정할께 나는 너에게 안되는 사람이고 모자랏어
최악이었던 사람 니가 세상에서 가장싫어하고 증오할사람

너의전화길 뺏는 그를 너를 함부로하는 그를
오랫동안 지켜왔던사랑 버릴야할만큼 좋니?

내손이 너무떨려 니생각이 나서
너무도 보고싶어서
그사람 안고있는 너를 그리면
가슴아파 숨을쉴수없어
오래전부터 나를 속이며 그사람과 함께 행복한너
이미떠난 니맘 돌릴수도없어 난 어떻게 살아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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