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리

이진우
등록자 : May
TV를 켜니 모두들 말을 해

새벽공기가 조금 찰 거라고

어느덧 벌써 이 계절이 되고

넣어뒀던 옷을 꺼내어 입어

항상 이맘때 반복됐던 일들

그리고 아득한 그 시간들

잘 지내고 있지?

아득해졌지만

그때의 우리 떠오르곤 해

잘 지내고 있지?

아득해졌지만

우리 서로 사랑 했던 날

비가 오던 날 입었던 옷일까

색이 바랜 듯 정리를 해두고

어느덧 벌써 이 계절이 가고

꺼내었던 옷을 다시 정리해

항상 이맘때 반복됐던 일들

이제 놓아야 할 그 시간들

잘 지내길 바래~

아득해졌지만

그때의 우리 떠오르곤 해

잘 지내길 바래~

아득해졌지만

우리 서로 사랑 했던 날

언제나 이 계절이 되면

너무 아련했던 그 기억들이.. 
 

 
 
 
그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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