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과 백

권용준
세상과 뒤 엉켜진 예수의 사람들

세상과 교회는 타협하며 살고

세상을 변화해야 할 예수의 제자들

관용이란 이름 아래 세상과 연합하네

흑과 백에 걸터앉은 흰 옷입은 주 백성

어둠에 물들어 그 빛 잃어가고

회색지대에 있는 힘을 잃은 교회들

성령님 탄식하며 우리를 바라보네

성령님 분별의 영을 부으사

진리의 빛을 나에게 비추소서

회색지대에 서 있는 나의 삶을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간주)

흑과 백에 걸터앉은 흰 옷입은 주 백성

어둠에 물둘어 그 빛 잃어가고

회색지대에 있는 힘을 잃은 교회들

성령님 탄식하며 우리를 바라보네

성령님 분별의 영을 부으사

진리의 빛을 나에게 비추소서

회색지대에 서 있는 나의 삶을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성경의 말씀을 묽게 희석시키고

자신의 생각들로 변질됐네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 쓸데가 없어

밖에 버려질 뿐이니라

성령님 분별의 영을 부으사

진리의 빛을 나에게 비추소서

회색지대에 서 있는 나의 삶을

빛의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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