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남몰래 피는 꽃은 향기도 부끄러워서
꽃 잎에 맺힌 이슬은 수줍은 눈물 이어라
미움도 그리움도 세월 속에 웃어 버리고
사랑에 울던 남자도 이별에 울던 여자도
웃으며 눈물 짓는다
아~ 아~ 바람속에
오늘도 우는 남몰래 피는 꽃이여.
2절.
남몰래 피는 꽃은 향기도 부끄러워서
꽃 잎에 맺힌 이슬은 수줍은 눈물 이어라
미움도 그리움도 세월 속에 웃어 버리고
사랑에 울던 남자도 이별에 울던 여자도
웃으며 눈물 짓는다
아~ 아~ 바람속에
오늘도 우는 남몰래 피는 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