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차가운 목소리
넌 말하네 알 수 없는 말로
날 향하던 너의 두 눈이 멀어지려고 해
넌 말하네 알 수 없는 말로
눈을 감아도 떠오르지가 않아
이제 더 이상 난
입을 열어도 차마 부르지 못해
사라져버린 여기에서 널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차가운 목소리
넌 말하네 알 수 없는 말로
눈을 감아도 떠오르지가 않아
이제 더 이상 난
입을 열어도 차마 부르지 못해
사라져버린 여기에서 널
널 부르네 닿지 않는 소리로
넌 말하네 알 수 없는 말로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차가운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