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이런 기분 처음이야.
그 어떤 사람에게서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
넌 겨울이 오기전 부는 차가운 바람보다도,
잔잔한 기타소리 보다도 더 날 설레게 해.
나 미쳤나봐 널 좋아하게 됐나봐. 너와 둘이 있고 싶어 왠지.
나 네 앞에서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너만 보고있고 싶어 자꾸만.
나 이제 네게 말을 할거야.
그 어떤 사람에게도 해보지 않았었던 그 말.
넌 내가 어릴 적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선물 보다도
궁금한 드라마 엔딩 보다도 더 날 애타게 해.
나 미쳤나봐 널 좋아하게 됐나봐. 너와 둘이 있고 싶어 왠지.
나 네 앞에서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너만 보고있고 싶어 자꾸만.
나 미쳤나봐 널 좋아하게 됐나봐. 너와 둘이 있고 싶어 왠지.
나 네 앞에서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너만 보고있고 싶어 자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