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령 아가씨
박진석
진부령 고갯길에 산새가 슬피 울면
길을 가던 나그네도 걸음을 멈추는데
굽이마다 돌아가는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 울지마라 진부령 아가씨야
~ 간 주 중 ~
청계수 맑은 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굽이굽이 얽힌 사연 잊을 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 울지마라 진부령 아가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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