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kle Me

윤형
느려 진 걸음 속에
무거운 마음속에
담고 있던 꿈들을 감춘 채
지루한 기다림에
쌓이는 한숨 속에
매일 같은 길을
걷는 건 아닐까
반짝반짝 반짝이던
꿈을 꾸던 나는 지금
꿈을 잃고 헤매고
있는 건 아닐까
하루하루 커져 가는
끊임없는 그 용기를 붙잡고
고요한 외로운 밤
작은 방 불빛 아래
웅크린 꿈들을 펼쳐 놓아
늦지 않았어
다시 시작 하는
My story
It is so good so right
반짝반짝 반짝이던
꿈을 꾸던 나는 지금
꿈을 잃고
헤매고 있는 건 아닐까
하루하루 커져 가는
끊임없는 그 용기를 붙잡고
반짝반짝 반짝이는
꿈을 닮은 그대여
힘을 내요
기적 같은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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