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같은 크리스마스에

나리 & 임동현 & 제이형
Merry christmas 노랫소리 들리면
Merry christmas 사람들은 외쳐요
Merry christmas 노랫소리 들리고
Merry christmas 사람들은 웃어요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
너를 축복해
마치 꽃잎 날리는 것 같아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
너를 부르네
마치 너의 봄과 같구나
눈물이 선물이 되어 쏟아져
하늘에서
서로 꼭 잡은 두 손 깍지를 껴
그저 고마워 늘 혼자서
잘 견뎌준 네 모습 그대로라서
하얗게 물들잖아 이러한 세상도
그 중 가장 눈부신 건
바로 그대라고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너 하나면 만족
다 녹아없어질 행복이더라도
봄 같은 Christmas Day 그저 따뜻해
너 하나면 전부 달콤한 크림 같은데
봄 같은 Christmas Day 웃음가득해
너 하나면 전부 한폭의 그림 같은데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
너를 축복해
마치 꽃잎 날리는 것 같아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
너를 부르네
마치 너의 봄과 같구나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
너를 축복해
마치 꽃잎 날리는 것 같아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
너를 부르네
마치 너의 봄과 같구나
마치 나의 봄과 같구나
너와 나의 봄과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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