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년째 볼 수 없는
희미한 추억 속의 사람들
세월 바래진 우리 모습은
서로 다른 길에 서있네
난 투명한 무언이 필요해
매일 널 그리는 내 맘 알 수 있게
바람에 날아가 버린 시간은
이제와 돌이킬 순 없어도
서로를 향한 믿음 있다면
어디서든 널 느낄 수 있어
난 투명한 무언이 필요해
매일 널 그리는 내 맘 알 수 있게
바람에 날아가 버린 시간은
이제와 돌이킬 순 없어도
서로를 향한 믿음 있다면
어디서든 널 느낄 수 있어
바람에 날아가 버린 시간은
이제와 돌이킬 순 없어도
서로를 향한 믿음 있다면
어디서든 널 느낄 수 있어
홀로 남겨진 거리에서
불빛에 기대 생각해
언젠가는 함께할 우리는
별들처럼 환하게 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