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

박지윤
차가운 겨울 공기가 유난히 시려운 Merry Christmas
밤하늘에 빛나는 너를 보며 혼자서 Merry Christmas

옷장 속 새 코트는 외출을 꿈꾸지만 Lonely Christmas
새벽 골목 교회 어린이들과 올해 처음 Merry Christmas

너 하나만 없을 뿐인데 모든 건 그대로인데
마치 텅 빈 것만 같아
산타 할아버지 소원이 하나 있어요
그대를 보내주세요 다시는 떠나지 않을 그대

별로 안 친한 친구의 단체 메시지 Merry Christmas
슬프게도 찾아보는 작년 니 메시지 Merry Christmas

오늘은 내 이름이 크리스이고 싶으네요 Christmas
그러면 모두가 내 이름을 부르며 좋아해 Christmas

너 하나만 없을 뿐인데 모든 건 그대로인데
마치 텅 빈 것만 같아
산타 할아버지 소원이 하나 있어요
그대를 보내주세요 다시는 떠나지 않을 그대

너 하나만 없을 뿐인데 모든 건 그대로인데
마치 텅 빈 것만 같아
산타 할아버지 소원이 하나 있어요
그대를 보내주세요 다시는 떠나지 않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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