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잘 지내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어
너는 요즘 어떠니
나의 곁에 없는 지금은
그 많은 추억 한번 더 기억
잊혀질까 붙잡고 있는 시간들
나에겐 소중했었던 너에겐 지나가는 바람이었던
우리가 그리워지는 그런 날
그래 시간이 많이 흘렀지
이제 가끔은 웃으며 너를 떠올릴 수도 있어 그런데
문득 많은 너의 기억이
아프게도 맘을 짓눌러
그 많은 추억 한번 더 기억
잊혀질까 붙잡고 있는 시간들
나에겐 소중했었던 너에겐 지나가는 바람이었던
우리가 그리워지는 그런 날
아무렇지 않다고 나를 속여도
내 눈이 널 찾고
못 이긴척 돌아와 줄 순 없는지
넌 나를 다 잊은 건지
그 많은 추억 한번 더 기억
잊혀질까 붙잡고 있는 시간들
나에겐 소중했었던 너에겐 지나가는 바람이었던
우리가 그리워지는 그런 날
수 많은 추억 못잊을 기억
지우려고 해도 안되는 시간들
한번쯤 떠올려줄래 그래도 행복했던 그날들과
아직 널 생각하는 이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