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이된 내 모습 이제는 친구들도 정신차리라 말해
어쩌면 난 지난 시간들이 모두 꿈인것 같아
내곁에 남겨진 너의 향기가 아직도 날 감싸고 놓칠않아
미치겠어 나는 하루 하루 너무 힘들어...
어떻게 어떻게 그녀가 떠나가 어떻게
익숙해지길 바랄 수 밖에 난 지쳐 있는데
부탁해 부탁해 하늘아 그녀를 부탁해
내 곁으로 돌아오기만을 이렇게 기도해
그녀가 간다... 나의 곁을 떠나간다...
쿨하게 그녀를 보내고 나도 잘 살아 보고 싶지만
뒤돌아 본다... 난 사랑한다 외친다...
하지만 그녀는 나에게 또 다른 아픈 상처만 준다
넌 나쁜 여자야 넌 나쁜 여자야
내 맘을 다주고 사랑을 했지만 떠나는 그런 여자야
넌 못된 여자야 넌 못된 여자야
이렇게 버리고 딴놈과 잘 살아 보겠단 그런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