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김기순
그 아이와 잡은 두 손을
놓치고 싶지가 않았는데
그렇게 또 그렇게 떠나보내고 울었어
가느란 손으로 써내려간 편지
바람에 띄어 보내고
뛰는 가슴으로 그 아이의 편지를
기다리는 나
그거 아나요
누구를 기다리는 나
그 사람의 미소를
기다리는 난 행복했었죠
그거 아나요
그대를 기다리면서
행복한 나의 모습
웃음이나 난 행복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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